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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도 직장 경력으로…한경협, 민간기업 군 경력 인정 확대 추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민간기업의 군 복무 경력 인정 확대와 제대군인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14일 한경협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국가보훈부와 보훈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군 경력 인정 확대와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 보훈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 2월 20일부터 공공기관이 제대군인의 근로조건 등을 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의 일정 부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민간기업에서도 군 복무 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제대군인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한경협은 28∼29일 FKI타워에서 열리는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에 제대군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출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사업 등 기존 보훈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명품가게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점포의 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곳에 이어 올해는 5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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