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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 14:08 설경진


피해사례로 예방한다…강원랜드, 청소년 불법 사행성 게임 예방 ‘하이-엔드 캠페인’ 전개


청소년 눈높이 맞춘 실제 피해사례집 제작…강남구 46개 중·고교 배포

대면 예방활동 병행…“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선제적 예방 지속”





강원랜드가 급증하는 청소년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 문제에 대응해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1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청소년 불법 사행성 게임 예방을 위한 ‘Hi-End(하이-엔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청, 강남청소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일상 속으로 파고든 불법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강남경찰서와 2년 연속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오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실제 발생한 피해 사례와 과몰입의 위험성, 예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날 언주중학교에서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집 전달식이 열렸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다졌다. 강원랜드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강남구 관내 중·고등학교 46개교에 해당 사례집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라인 불법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청소년 과몰입 문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 경찰청, 전문성을 갖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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