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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 17:14 이민호 기자


월미도·차이나타운에 "관광 AI" 입혔더니…인하공전 "우수성과상" 수상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앵커사업단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오프라인 전시관 부문 '우수성과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 지자체 등 총 362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인하공전 앵커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AI(인공지능)로 만드는 제물포 관광브랜드'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원도심 관광자원에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콘텐츠를 비롯해 브랜드·캐릭터 개발, 모바일 앱 설계 사례를 선보였다.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한 활동 내역도 함께 소개했다. 사업단은 현장조사 워크숍,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서포터즈 100' 등 학생 참여 활동과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례를 전시해 청년 아이디어로 지역 관광의 가치를 발굴한 성과를 알렸다.

민병문 인하공전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AI를 활용한 전공교육과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연계한 앵커사업단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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