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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현준·정준호·고두심·박상원, 오세훈 만났다…무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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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5월 21일 20:13 김소영 기자 |
| 신현준·정준호·고두심·박상원, 오세훈 만났다…무슨 인연?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 고두심, 박상원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났다.
신현준은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명예 서울시장님들과 더 많은 외국분들이 서울을 찾을 수 있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정준호, 고두심, 박상원 등 배우들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이진우 전 기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지현 서울시 비전전략특보 등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이날 회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울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추정된다. 신현준은 2023년 11월부터 오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두심은 문화예술, 유현준 교수는 도시·건축, 이진우 전 기자는 뉴미디어 분야 서울시 명예시장을 맡고 있다. 명예시장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임기 1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하며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고, 지난 1월 영화 '귀신경찰'로 관객들과 만났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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